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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때 누구나 한 번쯤 겪은 ‘이것’…암 신호? 충격 경고 나왔다
글번호 4535 등록일 2025-12-10
등록자 61TC03 조회수 52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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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때 누구나 한 번쯤 겪은 ‘이것’…암 신호? 충격 경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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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철 누구나 한 번쯤은 밤에 땀을 흘려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증상이 단순히 더위때문이 아닌, 백혈병이나 림프종 등 심각한 혈액암의 초기 신호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수하일 후세인 박사는 “밤에 땀을 흘리는 것은 흔한 현상이지만, 기온과 무관하게 지속적이고 설명할 수 없는 발한이 이어진다면 반드시 의심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체중 감소나 만성 피로 등 다른 증상과 동반될 경우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후세인 박사는 “더워서 땀을 흘린다고 생각해 그냥 넘어가기 쉽지만, 날씨가 선선해진 뒤에도 증상이 이어지면 반드시 전문가 상담을 받아야 한다”면서 “일부 암은 땀으로 잠옷이나 침구가 흠뻑 젖을 정도의 심한 야간 발한을 유발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후세인 박사는 피로, 설명되지 않는 멍, 관절통, 두근거림, 림프샘 부종 등이 함께 나타난다면 혈액암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목·사타구니·복부의 림프샘 붓기는 특히 백혈병 또는 림프종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그는 “림프샘이 붓는 것은 몸이 심각한 질병에 맞서 싸우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신경내분비계에 영향을 미치는 ‘카르시노이드’(Carcinoid) 계열의 희소 암도 과도한 발한을 유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해당 암은 신경호르몬의 이상 분비를 유발해 체온 조절 등에 영향을 미친다.

최근 대장암으로 아버지를 잃은 20대 여성 환자가 지속적인 발한과 가려운 피부를 호소한 뒤 호지킨 림프종 진단을 받은 사연이 알려지기도 했다. 이 여성은 가슴 통증과 피로로 병원을 찾은 뒤 폐에 종양이 발견돼 혈액암 진단을 받았다.

호지킨 림프종은 림프계에서 발생하는 희귀 혈액암으로 영국에서 매년 약 2200건의 신규 진단이 보고되고 있다. 주로 20~40대 남성과 75세 이상 고령층에게 발병하며 피부 가려움, 지속적 기침, 체중 감소, 야간 발한 등이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후세인 박사는 “땀을 지나치게 많이 흘리는 것이 단순 체질이 아니라, 몸이 보내는 이상 신호일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면서 “증상이 수일 이상 지속되거나 동반 증상이 있을 경우, 전문의 상담 및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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